기획을 왜 어렵게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더라 진심이다. 난 이해를 못하겠다. 기획을 어렵게 생각해서 그런거일수도 있다. 왜 쉬운지 말해주겠다. 기획은. 답이 없다. 중요하니까 두번 말한다. 기획은, 답이 없다 다시 말한다. 기획은 정해져있지 않다는 뜻이다. 학교에서 배운거 다 집어쳐버려라. 제발 머릿속에서 지워라. 좀! 3C 분석, 4P 분석, 매트릭스, 로직트리, 기승전결..뭐 등등등등 이런것들을 기획하는데 필요한 Tool 이라고하는데, 나는 생각이 다르다. 기획을 하는데 사용되는 Tool 은, 빠진것을 찾는데 사용되는 툴이라고 생각한다. MECE 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 더이상 넣을 것이 없고 뺄것이 없는 상태 = 완결성 상당히 중요한 개념이다. 이것..
그 일은 내 일이 아닌데요? 세상에.. 이렇게 멍청한 말이 있을까? 이럴 때 '회사'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가.. 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 저 말이 어떤 뜻이냐면, 1. 그 일을 하기에는 내 월급이 작아요. 더 주시던가. 2. 난 그 일을 하려고 입사한 거 아니에요. 저 갈데 많거든요? 3. 내가 면접 볼 때 그런 말 들은 적 없어요. 이런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알지 않은가? 사장이든 경영진이든, 대부분은 직장생활을 경험해 보고 일 좀 해봤다는 사람들일 터. 애써 무시하지 말고 그에 합당한 행동을 취해보기 바란다. 그 일을 하기에는 내 월급이 작아요. 더 주시던가. 이런 말을 하는 당신에게 다른 업무가 주어진 이유는 두 가지이다. 1. 당신이 일을 잘해서, 업무 퍼포먼스가 잘 나와서 추가 업무가..
지금 만들어지는 헬스케어 현재의 노인을 위한것일까? 미래의 노인을 위한것일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먼서 당연하게도,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실버케어 사업이다. 헌데, 지금 헬스케어 타겟팅은 이전의 실버와는 느낌이 전혀 다르다. 왜? 우리가 만든걸 바로 사용하게 되는 최초의 세대 세대 중 가장 돈이 많은 세대 세대 중 가장 돈을 잘 쓰는 세대 자기 자신을 위함에 앞장섰던 세대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경험한 세대 X세대, 이들이 지금 실버케어 사업의 핵심이다. 이미 다들 알고 있을것이다. X세대의 위엄을. 과 거 : 돈 안쓴다, 양로원에서 쉰다 X세대 : 돈 잘 쓴다. 양로원 안간다. 지금 헬스케어로 타겟팅 되는 X세대는? 아직 젊다고? 그럴리가. 4050 인데? 10년..
기획을 하다 보면 아주 자연스럽게 피엠의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초기 피엠분들이 하는 많은 실수가 있다. 책임감 이게 가장 큰 실수이다.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책임은 당연히 지고 가야 하는 숙제이자 사명이다. 하지만, 자신과 함께 하는 사람들에 대한 책임을 지려고 하지 마라. 분명히 말하지만, 무책임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책임을 지려고 하지 마라'라는 말이다. 책임을 지려고 하다 보면, 자신이 상대방의 상관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직급이 높아도 상관은 아니다. 나이가 많아도 손윗사람이 아니다. Just, PM 단지 그뿐. 모든 업무와 프로젝트 안에서 '선행 업무'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포지션이지, 윗사람이 아니다. 책임지려고 하는 순간부터 자신도 모르게 소유하고 컨트롤하고 쥐고 ..
가장 먼저 기획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싸울생각부터 하지 말고, 이해할 생각부터 해라. 당신은 기획자다. 반대편을 이해하고 만들어내는 직업을 가진 기획자다. 먼저, 상대가 컨펌받았어? 이런 말을 왜 하는지부터 생각해야한다. 기획자가 신인가? 이런 생각은 접어두고, 왜 저런말을 할까? 라고 접근해보자. 너는 왜 그런말을 해? 아니 말을 그렇게 하시면 어떻게합니까? 라는 생각 접어두고. 왜 저 사람은 저런 말을 했을까? 왜 저 사람은 저런 생각을 했을까? 이렇게 접근해보자, 그럼 좀 덜싸울것이다. 왜 저런 말을 한걸까? 1. 일 하기 싫어서. 2. 했던 일을 자꾸 반복하는게 싫어서. 3. 가뜩이나 할 일 많은데, 계속 같은걸 해대니까. 다 같은말이다. 정답은? 하기 싫어서 짜증내는거다. 귀찮아서. ..
작고하신 스승님께서 가장 처음 나에게 가르침을 내릴 때 해주신 말씀이다 기획이 뭐라고 생각하니? 너는 너만의 철학을 가져야 한다. 기획자는 기획자의 철학이 있어야 하고, 자신이 가진 직업에 대한 철학이 있어야 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생각에 대한 철학이 있어야 하고, 그래야만, 자신이 일하는 과정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 생긴다.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매일, 지금 이 순간까지. 생각하는 단어이다. 기획이 무엇이지? 처음에는 지휘자 같은 역할이라고 했었다. 바이올린, 트럼펫 등 각 악기별로 서로 조화가 이루어지는 것. 이후 몇 년 뒤에는, 박자에 흐트러짐 없이 정확하게 연주되지만 그 안에 영혼이 담겨있어 심금을 울리는 소리를 만들어내는 지휘자라고 했었다. 또 몇 년 뒤에는, 리더라고 했었다. 프로젝트의 안녕을..
컨설팅의 목적이 무엇인가 답을 찾기 위함이다 내가 원하든 남이 원하든 하나의 큰 사업을 예를 들어보자, 환경공단에서 19년도부터 ISP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소규모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들여다보자. 이 사업은 전국에 미세먼지 등 논란도 많고 이슈도 많고 하다 보니까, 우리나라 중소기업 생산공장들의 대기방지시설(집진기)을 어떻게 가동하는지 모니터링하고자 시작되었다. 그리고, 모니터링하기 위해서는 IoT 장비를 부착해야 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설치공사비용을 나라에서 지원해 주겠다는 것이다. 예언하나 하겠다 (글 작성 시점, 2023년도 5월) 이게 환경공단에서 정부 기관이니까 따스하고 행복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소규모 사업체인 중소기업을 위해서 지원해 주는 사업 같아 보이는가? 순진하긴.. 1..
컨설팅은 기획의 업무 범주 중 하나일 뿐, 엄밀히 말하면 기획이지만 기획이 아니다 하지만 기획이다 수많은 기획자들이 컨설팅 업무를 동시 수행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기획을 하고 공부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유사분야에 이제 시작하는 기업체에 컨설팅해주고 있는 경우가 많다. 헌데, 컨설팅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무엇인지 아는가? 결과를 만들어 내지 않는 것 답을 도출하지 않는 것 이유는 단순하다. 책임지지 않기 위함.이다. 어느 정도 컨설팅이 진행되고 리서치가 진행하다 보면 '어? 이거 되겠는데?'라는 게 나온다. 하지만 구두로는 관계자에게 얘기해 주겠지만, 문서로는 남기지 않는다. 그러면 책임을 묻게 되니까 예를 들어 설명하겠다. A 민간기업의 신사업 컨설팅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기업은 항상 ..
기획은 결론부터 내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 뒤에 수정해 나가는 것.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으니.. 내가 얘기하는 기획의 시작은 결론을 내고 시작하는 '가설검증형 기획'이다. 하지만, 이 결론은 언제나 바뀔 수 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해야 한다. # 무조건 이런 결론이 나와야 해! 라는 꼰대 마인드는 버리고 시작하자. 일전에 작성한 글에서 언급한적이 있다. 1. 상상할것 2. 손바닥 위에 놓고 상상할 것 3. 그 뒤에 마인드맵으로 기획하고 시작할 것 이것을 다시금 생각해본다면, 손바닥 위에 각각의 메트리얼을 띄워놓고 흐흠과 요소를 상상하게 되면 하나씩 보이게된다. 상상해보라. 손바닥 위에 생각이 뿅뿅 떠오르는거다. 1. 작년에 여기가 뭘 했었지? 2. 이건 왜 만드는걸까? 3. 관련된 정책은 ..
연역법은 뭐고 귀납법은 또 뭔지... 쓸데 없는 생각 말고, 그냥 상상하세요 어려운말 쓰는거 보면 꼭 사기치는 놈들이더라. 쉽게 쉽게 생각하면 항상 내가 하던 건데 말이지. 기획을 하다보면 여러 이야기를 듣는데요. 연역법이나 귀납법, 가설검증형 기획, 로직트리, 로직씽크 등등.. 별의별 말을 다 들어봤습니다. 근데 그거 그냥 다 같은 소리입니다. 생각하는 순서? 가 아니구요. 보는 사람에게 이해시키기 위한 순서입니다. 즉, 가장 쉬운 말로 '입장바꿔 생각해봐, 너라면 그거 할래?' 라는 겁니다. 이걸 설득하기 위한 방법으로 '말머리에 답을 내놓고 얘기할건지, 나중에 답을 얘기할껀지, 말 되게 이어붙여서 논리로 얘기할건지'의 차이라는겁니다. 근데 이거 다 안읽어봐요. 책 읽는거 비슷해요, 띄엄 띄엄 봐요...
지금 제안서를 쓰는거지 문서 이쁘게 만드는거 아니다.. 제안할 때 제발 파워포인트부터 열지 마라 이쁜거? 잠깐이다. 글씨 읽기 편하게 가독성만 있어도 충분하다. 결국 RFP 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가? 이것이 핵심이다. 제안 = 고객사 든 어디든간에 '돈을 가지고 있는 자'에게 프로포즈 하는거. 입찰 = '돈을 가지고 있는 자'가 제안들어온 업체 중 골라서 일 주는거. (경매 형식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안을 하는것은 프로포즈 하는것. 그냥 대충하면 안되겠죠.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안서 템플릿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이쁘게 꾸미려는거지요.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여기서 떠오릅니다. 헌데..빚좋은 개살구 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쁘기만 하지 실속은 없는 제안이 정말 많습니다. 제안 = 프로포..
설계 된 사업공고? 설계자 뒤통수 쳐라.. 남이 짜놓은 판 먹는게 맛있다? 주식할때 제일 기분 좋은게, 내가 판 다음에 떨어지는거라지? 이미 짜여진 판인데 어떻게 먹나? 나라장터 공고가 나온다는것은 이미 판이 짜여졌다고 생각하는것이 맞다. 아닌건 없다고 생각하는게 속편하다. 기관 담당자라면 충분히 알아보고 사업을 띄우는것이 맞으니까. 나라도 그렇게 하겠다. 그럼 어떻게 먹나? 우리나라 제도는 여러명이 평가하는 제도로 구성되어있다. 이걸 이용해야 한다. 제아무리 판을 짜고 사업을 만들고 칼춤을 춘다고 해도, 모든 평가위원을 자기편으로 만들수는 없다. 그걸 활용해야만 한다. 오히려 쉬울수도 있다. 좋게 생각해라. 사업을 만드는데 들어간 시간이 없지 않은가? 누군가 만드는 과정인데 나는 포함되지 못한것이니. ..
어짜피 세상사.. 이미 판이 짜여진 공고다? 다 짜여져있다. 입찰공고는 판이 짜여진채로 올라오는거다, 원래 그런거다. 이 과제가 왜 나오게 되었는지, 출발점부터 생각해라. 생각보다 거대한 음모(?)가 숨겨져 있을 수 있다. 이미 판이 짜여져있다고? 당연히 불법이고, 말도 안되는 소리 - 라고 생각하는건가? 우리 영업자가 영업을 했고, 판을 짯다고 하더라. - 정말 그런거 같나? 이 두가지 말은 서로 모순된 말이다. 그런데? 둘다 맞는말이 된다. 이유를 설명해주겠다. 이미 판이 짜여진거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당신이 기관 담당자라고 생각해보라, 쌩으로 자기 머리 쥐어짜내서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서 공고를 올릴것인가? 그런 기관 사람이 우리, 이 대한민국에 있을까? 있다면, 당신이 보고 있는 공고를..
돈 냄새를 맡는 법 나는 돈버는 사냥꾼이었다 돈은 뭐 내 능력에 맞춰서 따라온다? 꿈을 쫓다보면 돈이 따라온다? 뭔 개소린지 모르겠지만... 그건 그런 사람이 있는거고, 나같은 사람은 헐떡이며 쫓아다녀도 겨우 그림자 볼까말까 하는 사람들인거고.. 돈의 노예가 된다? 노예라도 돼보고 싶지 않은가? 지독히 쫓다 보면, 흘려진 잔향이라도 맡고, 또 쫓다 보면, 머니 보이겠지.. 말이 거창해서 그렇지, 이렇다 할 노하우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내가 기억나는 데로, 경험대로 작성해 보겠다. 공공기관 입찰에서는 주의할 점이 있다. 금액이 높다고 덤벼들지마라. 이미 판이 짜여진 공고다? 다 짜여져있다. 흰생각 하지 마라. 신규 구축사업, 고도화사업, 유지보수 사업, ISP 사업 등 차이점이 있다. 골라먹다 ..
공부는 궁둥이로 하는 거지만, 업무는 일머리로 하는 것이다. (아련한 과거를 회상하며) 나도 초기 주임급 까지는 야근 엄청나게 많이 했다. 오전 7시에 집을 나서서 저녁 10시에 퇴근하는 삶을 9개월째 연속으로 하고 있었다, 그 젊은 나이에 쓰러지기까지 해서 링거 맞고... 그때, 내가 싫어하던 한놈이 그러더라 너는 얼마나 능력이 없길래 그렇게 야근을 많이 하냐? 내가 분명히 장담컨대, 함께 일하던 모든 기획자들 중 나에게 몰린 기획 업무가 두 배이상 많았다. 왜? 아웃풋이 나오기 때문에 대표가 계속 일을 던져댔으니까. # 원래 경영진은 아웃풋이 나오거나 빠르게 나오는 사람한테 일을 더 던진다. 그래야 자기가 편하거든 # 헌데 대표가 계속 이런 행동을 한다면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 이 조직이 제대로 굴러..
프롤로그 나는 돈버는 사냥꾼이었다 과거에 한 기업에서 일하며 3개의 조직 중 제안 관련 기획업무를 담당했었다. 그 기업은 '기획조직 , 구축조직, 운영(경영)조직'의 3개로 되어있었는데, 난 '기획조직'으로 전략기획과 구축기획에 대해 관여하는줄 알고 입사했었다. 헌데 1주일 뒤 조직명이 개편되면서 '기획조직' 은 '제안조직'으로 변경되고, 나에게 주어지는 미션이 바뀐것이었다. 하던 일은 크게 변한건 없지만, 그때 완전 소속된 소속감으로서 집중하고 또 집중해서 쌓이고 얻어낸 노하우를 여기서 공개하려한다. 내가 왜 이렇게 자신하며 노하우가 있다는 소리를 할까? 일개 직원일뿐인데? 맞다. 난 일개 직원일 뿐이었지만 그 누구보다 절박한 심정으로 사냥했었으니까. 입사한지 3개월 뒤 제안에 실패한 달이 있었는데, ..
세상사 뭐 다른가... 어차피 같은 사람이니 같은 방법으로 영업한다? 다르다. 많이 다르다. 동일 인물에게 세일즈 해도, 확연하게 다르다 최근까지 B2B 시장에서 세일즈를 해왔습니다. 헌데 과거에는 B2C 시장에서 '옷' 팔았습니다. 꽤 팔았었죠. 그 차이점을 써볼까 합니다. 이미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B2B는?비즈니스,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대 기업입니다. B2C는?커스터머, 기업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장사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B2B는? - 법인은 하나의 살아있는 생명체라고 하죠? - 내가 보여있는 조직이 상대의 조직과 '일로써 만난 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그래서 계약서라는 것을 중요시하고 서류(문서)로 대화하고 계약서로 손잡고 싸울 때도 서류로 싸우는 것..
**** 전략 기획을 하는 기획자에게 중요한것은? 결정권자. 판단을 위한 기획서를 만들어야 하는가? 결정을 위한 기획서를 만들어야 하는가? **** 사업을 진행하고 운영하고 이끌어가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기획서"라는 부분이다. 이 "기획서"는 어떤 유형이 있는것이며, 잘 만든 기획서라는것은 무엇을 말하고 뜻하는것인지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결정을 위한 기획서의 본질. 뭐 별거 있겠는가? Insight . 이것이 답이다.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서 보는 문서가 "결정"을 위한 문서다. 그렇다면. 그 문서는 누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것인가? 대기업이라면 전략기획실 등 결정권자 하위에 있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데. 여기서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결정을 위해서는 "판단"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 "판단"을 내리는..
- 갑 : 구축을 의뢰(지시)하는 기본적인 가이드. - 을 : 구축 범위를 정의하는 가이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축 완료 후 문제 생길때. - RFP 에 있는데 왜 안했나요? - 제안서에 있는데 왜 안했나요? 라는 질문을 받을 수 있으니 모두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접근해야합니다. 그렇다면? 이 RFP 가 나오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RFP 도 하나의 기획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업이 발생되는 경우 * 신규 사업에 대한 Needs 가 발생되는 사업 (신선한거) - 고객사의 CEO/ CTO 등이 외국 세미나를 다니거나 - 주변 다른 대표님들과 술을 한잔 하신다든가. - 주변들에게 요새 핫한게 뭐니? 라고 물어본다든가 - 신문 기사를 본다든가. 해서 발생됩니다. ㅋㅋ 이런경우 많더라구요. 직..
단지 제목에서 보여주는 내용만을 가지고 설명을 한다면? 기획이란? 컨셉이라고 볼 수 있으며, 계획이란? 컨셉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방안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획이란, 지극히 추상적인 내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말이 좋아 컨셉이지, 그 컨셉이 나오게 된 정확한 결과에 대해서는 사실상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기획이 정말 기획인가? 팩트를 중심으로 도출된 컨셉, 궁극적인 목표가 컨셉이라고 보고 그것을 기획이라고 보게 된다면. 그것이 정말 기획이냐? 라는 질문을 되돌려주고 싶습니다. 팩트가 중심이 되니 충분한 근거를 설명할 수 있지만, '과연 성공할 수 있는 기획인가?'라는 질문에서는 상당히 모호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모두가 동의하는 아이디어는 성공하지 못한다' 라는 지론을 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