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나는 돈버는 사냥꾼이었다
과거에 한 기업에서 일하며 3개의 조직 중 제안 관련 기획업무를 담당했었다.
그 기업은 '기획조직 , 구축조직, 운영(경영)조직'의 3개로 되어있었는데, 난 '기획조직'으로 전략기획과 구축기획에 대해 관여하는줄 알고 입사했었다. 헌데 1주일 뒤 조직명이 개편되면서 '기획조직' 은 '제안조직'으로 변경되고, 나에게 주어지는 미션이 바뀐것이었다.
하던 일은 크게 변한건 없지만, 그때 완전 소속된 소속감으로서 집중하고 또 집중해서 쌓이고 얻어낸 노하우를 여기서 공개하려한다.
내가 왜 이렇게 자신하며 노하우가 있다는 소리를 할까? 일개 직원일뿐인데?
맞다. 난 일개 직원일 뿐이었지만 그 누구보다 절박한 심정으로 사냥했었으니까. 입사한지 3개월 뒤 제안에 실패한 달이 있었는데, 그 다음달 팀원들의 급여를 안주는것을 보고 내 카드를 긁어서 팀원들 월급을 채워준 뒤 눈에 독기를 품고 팀원들과 동거동락 했었던... 그런 조직장이었기 때문에 더 많은 노하우를 가지지 않았을까..싶다.
나는 주고, 팀원들은 급여를 미뤄버리는 지독한 사장 밑에서 때려치자니 팀원이 눈에 밟혀 그러지도 못하고.. 나만 사용할 수 있는 My Office 를 줬으니 그 안에 팀원 3명을 모두 들여놓고, 본격적으로 사냥을 시작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초반에는 정부기관 입찰에 도전하여 사냥하는 방법과 사냥감을 선정하는 전략, 사냥하는 전략과 전술에 대해 설명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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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동안 사냥꾼의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1년의 시간으로 본다면 10개월정도는 매월 수주했었고, 수주확률은 70% 를 좀 넘기는 수준입니다.
제안서 생산량은 1일 5.5 페이지 정도입니다. (복붙 없이 백지상태에서 작성하는것 기준이며, 지금껏 살명서 6장 넘기는 사람 못봤습니다)
이제 1주일 이내 1개 포스팅 하는것을 목표로 작성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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