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을 저하시키는 쓸데없는 업무
우리 회사는 체계가 없어요 필자는 많은 이직을 경험했다. 4명이서 창업을 했었다가 1년도 안되어 20명까지 늘려봤고, 50년 대기업 1차 벤더기업까지 경험하며 대기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그대로 답습하는 형태까지. 대기업 직원들과도 많이 부대끼며 일했었는데. 기업의 규모가 작든 크든 공통적인 말이 있다. 우리 회사는 체계가 없어요. 대기업 직원도 저런 소리 하드라. 그러면, 체계가 없다고 말하는 이유는 뭘까? 자기가 경험했던 회사에서 하던 업무 방식, 자신이 일하는 빙식과는 다르게 운영되는 현재 회사의 업무방식. 이 차이점을 느끼면서 '체계가 없어요'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체계가 없어요'라는 말에서 '쓸데없는 업무'가 생겨나기 시작한다 가장 쓸데없는 일이 '업무 요청서'이다. 도대체 이걸 왜 써달라는 ..